▷U.S. and World Literature에서 20%의 비율로 출제됩니다.
기존 SAT와 동일한 문제 유형입니다. 소설, 회고록, 서평 등 문학관련 passage가 출제되지만 거의 모든 문제들이 학교 수업시간 이나 평소에 읽는 문학 작품이 아닌 잘 알려지지 않은 작품들에서 출제됩니다. 따라서 칼리지보드에서 문제 출제용으로 참고하는 교재들을 중심으로 훈련하는 것이 효율적입니다. Personal Narrative 의 경우 William Beebe, Edge of the Jungle 과 Tillie Olsen, Silences를 추천해드리며, Literary Critic의 경우 Arnold Kettle, An Introduction to the English Novel과 Ian Watt, The Rise of the Novel을 추천해 드립니다.
▷History/Social Studies에서 40%의 비율로 출제됩니다.
개정 SAT의 passage중에 가장 주의해야 할 부분입니다. 기존 SAT에서 출제되지 않았던 Founding Documents (예: 독립선언서, 권리 장전)와 Great Global Conversation(예; 마틴 루터 킹의 연설문, 에브라함 링컨의 연설문) 등이 지문으로 나옵니다. 역사적 배경과 더불어 지문에서 인용한 구절이나 특정 어휘들을 이해해야 문제를 정확히 풀 수 있으므로 많은 훈련이 필요한 분야입니다. 시중에서 판매되는 Speech관련 서적을 구입하여 읽고, 요약하는 연습이 꼭 필요합니다. 특히 현재 8학년학생들은 학교 Civics 수업을 충실히 소화해내면 실제 시험에 크게 도움이 될 수 있으니 수업시간에 충실해야 하겠습니다.
▷Science에서 40%의 비율로 출제됩니다.
기존 SAT와 동일하나 도표 분석 문제가 나오므로 그에 따른 연습이 필요합니다. 특히 과학관련 passage를 읽는 것을 싫어하는 학생들은 Nature나 National Geographic 같은 과학 잡지의 흥미로운 기사들을 읽어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되겠습니다. 도표 분석 문제의 난이도 자체는 그리 어렵지 않기 때문에 크게 걱정할 필요는 없습니다. 또한 개정 SAT의 성적표는 수험생이 문과 성향인지 이과 성향인지를 바로 파악하기에 용이하도록 구분된 점수가 별도로 통보됩니다.
▷Reading Section의 전반적인 문제 난이도.
고등학교 9~10학년 수준에서 대학생 수준까지 폭 넓게 이루어집니다. 즉, “easy”와 ”hard”로 구분되는데 칼리지보드에서 “hard” 유형으로 제시한 Barbara Jordan의 1974년 연설문 passage의 경우 기존 SAT지문 보다 문제를 푸는데 더 많은 시간이 소요됩니다. 따라서 독해 속도를 분당 150-200 단어 정도를 읽어낼 수 있는 능력이 요구됩니다. 또한 익숙하지 않은 법률용어나 과학용어 등 분야별 필수어휘를 정리한 후 암기할 것을 추천 드립니다.
출처: 미주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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