찰스샘의 에세이 작성 주의사항

대학을 지원하는데 있어, 에세이 작성의 역할과 중요성의 비중은 날이 갈수록 높아지고 있습니다.

즉 글쓰기 재주가 있어야 한다는 말이죠.

에세이를 잘 쓰려면, 우선 여러 종류의 책을 읽고, 박학다식한 지식을 쌓아야 합니다.

그리고 많이 써봐야 됩니다.

우선 일기나, 수필 형식으로 간단하게 시작해서 기승전결의 짜임새 있는 문장을 시도하고, 

무엇보다 경험이 많은 에세이 전문 선생님께 교정을 받아야 합니다.

그래야 에세이 실력이 눈에 띄게 향상됩니다.

에세이는 무조건 글만 쓴다고 되는 게 아닙니다. 

에세이 쓰기 기술을 익혀야 돼요.

그래서 많은 학생들이 에세이 쓰기를 어려워하고 부담스러워하는 것입니다.

 

학생들이 하는 가장 흔한 실수

1. 스펠링 에러

스펠링 에러는 절대 허용되지 않을뿐더러, 가장 미숙한 실수라는 것 명심해야 하겠습니다.

 

2. 어순 나열과 문법적 실수

한국어와 영어는 어순이 틀리기 때문에, 아무리 공부를 잘 하는 학생이라도, 

한국어에 익숙하기 때문에 어순 나열에 실수를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또한 문법적 실수도 아주 흔합니다.

이 문제를 고치기 위해선, 많은 쓰기 연습을 해야 하며, 한국식 어순을 버리기 위해선 영어 원서를 많이 읽어,

머릿속에서 완전히 어순의 틀을 만들어야 합니다.

또한 경험이 많으신 선생님께 교정을 지속적으로 받아, 자신이 가지고 있는 버릇이나, 

틀을 깨고자 노력해야 합니다.

 

3. 비슷한 단어의 나열과 중복은 하지 마세요

문장에 적절치 않은 불필요한 단어를 사용한다든지, 

중복된 단어 사용으로 문장이 피곤해지는 경우는 학생들이 하는 가장 대표적인 실수입니다.

작성 후에 죽 한번 읽어보세요.

그리고 찾아보세요. 어떤 단어가 얼마만큼 중복됐고, 

적절한 단어를 사용했는지 중복 체크하면서 스스로 교정을 해 보시기 바랍니다.

 

※ 다시 한번 강조하지만, 에세이 실력은 절대 하루아침에 이뤄지지 않으며, 혼자의 힘으로 향상되지 않습니다.

대학에 합격한 선배들의 에세이 소스를 찾아 많이 읽어보고, 견줘봐야 하며, 

선생님께 지속적으로 교정을 받아야 합니다.

본인이 작성한 에세이가 잘 써졌다고 자부하고 가져오면, 

전문가인 선생님의 눈으로 보면, 허점이 보인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