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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정보모음

싱가포르 국립대학교 NUS 외국인도 학비 80% 지원

by Teacher찰스 2017. 7. 16.



싱가포르국립대


미국·영국 교육 장점 합친 아시아 톱 대학…외국인도 학비 80% 지원
 


QS 아시아 대학 순위 2년 연속 1위
"실질 학비 300만원…한국보다 저렴"
학생 3분의 1 외국인, 다국적 캠퍼스  
옥스퍼드 문답 강의에 미국식 토론해외 스타트업·대기업 인턴십 활발해실리콘밸리 스탠퍼드대서 학점 이수도






싱가포르국립대(National University of Singapore, 이하 NUS)는 싱가포르 남서부 지역 켄트리지에 148만7603㎡(약 45만 평) 규모로 자리 잡고 있다. 서울 여의도의 절반 정도 크기다.


1905년 설립돼 싱가포르 내에서 가장 오랜 역사와 큰 규모를 갖고 있다. 영국의 대학평가기관 QS(Quacquarelli Symonds)가 선정한 ‘올해의 아시아 대학 순위’에서 2014~2015년, 2015~2016년 2년 연속 1위를 했다. 2013~2014년에는 홍콩대에 이어 2위였다. 아시아뿐 아니라 세계 대학 순위도 매년 상승세다. 2013~2014년 24위, 2014~2015년 22위였던 순위는 2015~2016년 조사에서 12위로 껑충 뛰었다. 이는 미국 아이비리그인 예일대(15위), 코넬대(17위), 펜실베이니아대(18위)보다 높다. 








 저소득층은 학비 외 보조금도 지원


싱가포르는 다인종·다문화 국가다. 영어·말레이어·중국어·타밀어(인도어) 등을 공용어로 쓴다. NUS는 다문화를 경험하기 좋은 곳이다. NUS의 교육 철학은 ‘글로벌 시민 양성’이다. 동남아 각 지역에서의 접근성이 좋아 다양한 국가의 우수한 학생들이 이곳으로 유학을 온다.

 
학생 중에 외국인이 3분의 1 이상을 차지하고, 교수의 절반도 외국인이다. 학생들은 이들과 함께 부딪히고 생활하면서 세계를 보는 시야를 넓힌다. 경영학과 1학년 이준석씨는 “1학기 때 교양으로 들었던 공공병리학 수업에서 10주간 같이 팀 리포트를 작성한 학생들이 태국·인도·싱가포르 등 다양한 국적을 갖고 있었다”며 “그들과 소통하면서 다른 나라 문화를 존중하고 이해할 수 있는 능력을 길렀다”고 말했다.

NUS는 싱가포르 정부의 재정 지원을 받고 있다. 이는 아시아 지역의 우수 학생을 끌어들이는 요인이다. 경기외고를 졸업하고 지난해 이 학교 경영학과에 입학한 이준석씨가 영국과 홍콩 대학의 합격통지서를 받고도 NUS를 선택한 것도 이 때문이다. 이씨는 “NUS 경영학과가 세계적으로 높은 평가를 받는 데다 영국보다는 상대적으로 학비가 저렴하고, 홍콩보다 질 높은 교육을 받을 수 있다”며 “NUS 학생 대부분 싱가포르 정부에서 학비의 50~80%를 지원받고 있다”고 말했다.

 저소득층은 학비 외 보조금도 지원

싱가포르는 다인종·다문화 국가다. 영어·말레이어·중국어·타밀어(인도어) 등을 공용어로 쓴다. NUS는 다문화를 경험하기 좋은 곳이다. NUS의 교육 철학은 ‘글로벌 시민 양성’이다. 동남아 각 지역에서의 접근성이 좋아 다양한 국가의 우수한 학생들이 이곳으로 유학을 온다.
 
학생 중에 외국인이 3분의 1 이상을 차지하고, 교수의 절반도 외국인이다. 학생들은 이들과 함께 부딪히고 생활하면서 세계를 보는 시야를 넓힌다. 경영학과 1학년 이준석씨는 “1학기 때 교양으로 들었던 공공병리학 수업에서 10주간 같이 팀 리포트를 작성한 학생들이 태국·인도·싱가포르 등 다양한 국적을 갖고 있었다”며 “그들과 소통하면서 다른 나라 문화를 존중하고 이해할 수 있는 능력을 길렀다”고 말했다.

NUS는 싱가포르 정부의 재정 지원을 받고 있다. 이는 아시아 지역의 우수 학생을 끌어들이는 요인이다. 경기외고를 졸업하고 지난해 이 학교 경영학과에 입학한 이준석씨가 영국과 홍콩 대학의 합격통지서를 받고도 NUS를 선택한 것도 이 때문이다. 이씨는 “NUS 경영학과가 세계적으로 높은 평가를 받는 데다 영국보다는 상대적으로 학비가 저렴하고, 홍콩보다 질 높은 교육을 받을 수 있다”며 “NUS 학생 대부분 싱가포르 정부에서 학비의 50~80%를 지원받고 있다”고 말했다.

공대를 예로 들면 학교에 내야 할 학비가 3만7000싱가포르달러(약 3191만원)지만, 재정 지원을 받으면 1만6000싱가포르달러(약 1380만원)만 내면 된다. 대신 졸업 후 싱가포르 내 기업이나 해외에 있는 싱가포르 기업에서 3년 이상 근무를 해야 한다. 정부의 지원을 받고 공부한 인재들이 졸업하자마자 고국이나 미국·영국 등으로 해외로 빠져나가는 것을 막기 위한 장치다. 한인학생회장을 맡은 기계공학과 2학년 김대연씨는 “학생 입장에서는 나쁜 조건이 아니다”며 “학생들은 저렴한 학비로 학교 다닐 수 있어 좋고, 정부 입장에서는 우수한 학생들을 싱가포르에서 일하게 만들 수 있으니 서로 윈윈이다”라고 말했다.


또 외국인이라도 소득이 낮을 경우 연 1000~5000싱가포르달러까지 학비 보조금을 받을 수 있고, 소득과 관계없이 졸업 전까지 무이자로 학자금 대출을 받을 수도 있다. 김씨는 “이런 혜택을 받으면 한 학기에 약 300만원 정도 내면 된다”며 “싱가포르 현지인보다는 비싸지만 연간 학비가 5000만원을 훌쩍 넘는 미국이나 영국의 대학은 물론, 한국의 웬만한 대학보다도 저렴한 비용”이라고 말했다.

 






[출처: 중앙일보] [해외대학리포트] 아시아 톱 대학 싱가포르국립대, 외국인도 학비 80%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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