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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썸머캠프

에머슨 컬리지 Emerson’s Creative Writers Workshop

by Teacher찰스 2016. 3. 25.

Writing Skill은 대학을 지원하는데 있어 매우 중요하다.

고득점의 아카데믹 성적도 중요하지만, 대학에서 그에 못지 않게 눈여겨 보는것이 바로 에세이이기 때문이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Writing에 많은 시간과 정성을 투자한다.

 

여름이 되면, 다양한 종류의 썸머 캠프들이 학생들을 유혹한다.

그중에  Writing Skill을 익히고자 하는 학생이 있다면, 에머슨 컬리지 Emerson’s Creative Writers Workshop을 강력 추천한다.

5주 프로그램으로 짜여 있는 이 프로그램은 10,11,12학년의 고등학생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한데

이 프록그램에 지원하기 위해서는 유학생은 토플점수나, IELTS점수 가 필요하고,

모든 지원자는 교사 추천서와 함께, 문예창작 프로그램인 만큼, 몇가지 본인의 창작 작품을 제출해야 한다.

우선, 본인의 감명깊게 읽은 책이나, 작가를 주제로 한두페이지 정도 분량의 에세이를 제출해야 하고,

최소 두페이지에서 최대 다섯페이지 분량의 소설이나, 비소설 작품 하나를 준비해야 한다.

또한 두편에서 네편의 창작시를 준비하여 제출해야 하는데, 매 페이지마다 본인의 이름을 적어야 한다.

이렇게 정성들여 작품을 만들고 지원하여 합격을 하게 되면

대학에서 7월5일에서 8월8일까지 고등학생을 위한  intensive pre-college writing 프로그램을 수강하게 되는데
산문, 소설,대본, 만화, 매거진 롸이팅등 다양한 컨셉의 롸이팅 기술을 익힐수 있는 기회일뿐만 아니라, 다양한 세션과 클래스로

문예창작에 푹 빠져 Writing기술을 익힐수 있는 소중한 시간을 갖게 된다.

5주동안 Writing공부에 빠져 있게 되면, 확실이 에세이 기술이 좋아지는 것을 볼 수 있다.

실제로 본인이 가르쳤던 학생이 이 프로그램에 참여한후, 에세이 실력이 부쩍 늘었던 경험을 한 적이 있는데

다른 학생들과 견주어 함께 공부하고 생활하면서 아무래도 경쟁의식과 집중력 향상으로 실력이 늘지 않았나 생각한다.

Writing 기술을 향상시키고, 문예창작에 관심이 있는 학생이라면,

에머슨 컬리지 Emerson’s Creative Writers Workshop 프로그램에 도전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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