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찰스의 리뷰

트럼프 SAT 대리시험으로 와튼스쿨 입학 논란

by 찰스박 2020. 7. 10.

조카 메리의 책

<TOO MUCH AND NEVER ENOUGH 넘치는데 결코 만족을 모르는>
어떻게 우리 가족은 “세계에서 가장 위험한 사람"을 창조하였는가. 

President Trump cheated on his SAT, according to his niece’s new book

 

‘If he is afforded a second term, it would be the end of American democracy,’ Mary Trump says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와튼 스쿨에 들어가기 위해 돈을 주고 SAT대리시험을 보게했다는 주장이 트럼프의 조카 메리의 출간될 책에서 언급이 되어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CNN등 언론사들이 이 책을 인용 보도한 내용을 보면, 트럼프는 조 셔펴라는 친구에게 자신을 대신해 SAT를 대리시험 보도록 했다. 트럼프는 애초 포드햄대학에 들어갔다가 명문 대학인 와튼 스쿨에 편입 하면서, SAT 대리시험으로 얻은 높은 점수가 도움이 됐다는 것이다. 메리는 책에서, 트럼프가 와튼 스쿨에 학부생으로 편입하는데 자신의 성적이 부족한 것을 알고, “트럼프는 시험 잘 치는 친구에게 SAT를 대신 보도록 했다"고 적었다.

돈이 늘 많았던 도널드는 댓가로 후하게 지불했다”고 썼다. 트럼프는 그동안 자신이 와튼 스쿨 출신이라는 점을 내세워왔다. 하지만 메리는 책에서 부정 입학 의혹을 제기 했다.

백악관의 세라 매튜스 부대변인은 성명을 내어 “터무니 없고 완전히 거짓”이라고 반박했다.메리는 알콜중독자로 살다가 숨진 프레디(트럼프 대통령의 형)의 딸이며, 임상심리학자이기도 하다.

메리는 책에서 자신의 아버지가 할아버지 프레드 시니어와 트럼프 대통령을 반사회적 인격장애인 소시오패스라고 표현했다. 또한 트럼프는 나르시시스트(자기애성 인격장애)의 9가지 기준을 다 갖추고 있다고 썼다.

 

미국 SAT 칼리지보드는 이에 대해 아직 답변을 하지 않았다. 트럼프 대통령은 1964년 뉴욕에 있는 포댐대학에 입학했다. 이후 아이비리그 유펜의 경영대학인 와튼스쿨로 편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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