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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학정보 펌

SAT와 ACT 중 어떤 시험이 더 유리한가?

by 찰스박 2016. 3. 30.

여름방학 때 고교생들은 SAT 준비 때문에 많은 시간을 보낸다. 이미 시험을 2번 치른 학생들은 3번째 시험을 준비하는 경우도 있고 10학년생 중 대부분은 여름에 10월에 있을 시험을 위해서 준비를 한다.

이렇게 SAT 시험을 한두 차례 치렀지만 만족할 만한 점수를 받지 못한 학생이면 여름방학 동안 ACT 시험에 도전해 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여기서 SAT와 ACT의 모든 것을 알아보고 두 시험을 비교하여 우리 자녀에게 맞는 시험을 선택하여 귀중한 시간들을 시험에만 허비하지 않도록 하자. 


1. SAT와 ACT의 성격SAT의 구조는 aptitude, 즉 적성검사 형식의 성격과 비슷한 형태다.

학생의 reasoning과 verbal 능력을 테스트하는 시험이란 말이지 학교에서 배운 지식을 바탕으로 문제가 출제되는 시험이 아니란 말이다.

그 말은 바꾸어 적성검사 형식의 시험이기 때문에 점수가 어느 정도까지 올라가고 그 이상 올라가는 데는 한계가 있다는 뜻이 된다.

이미 자녀가 SAT를 한두 차례 치른 부모님은 금방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그러나 ACT 의 성격은 achievement test 같은 시험이다. 이 말은 자녀가 학교에서 배운 지식을 바탕으로 하여 시험을 치르는 테스트란 뜻이지만 두 시험이 서로 닮은 점도 있다.

2. SAT와 ACT의 시험시간먼저 SAT 시간은 총 3시간45분이며, 140문제가 출제되며 에세이는 의무적으로 써야 한다. 반면 ACT는 총 3시간25분이 소유되며 215문제를 풀어야 한다.

하지만 에세이는 의무적이 아니라 optional essay이기 때문에 꼭 쓰지 않아도 된다.

하지만 많은 대학이 에세이를 쓰기를 원한다. 이 두 에세이는 모두 문법이 중요하며 주제와 적절한 대명사의 사용 등이 다 중요하지만 ACT의 경우는 punctuation과 작문법적인 전략이 필요하다.

SAT는 25분 안에 글을 써야 하며 ACT는 30분이 주어진다. 특히 SAT 에세이의 주제로 역사나, 문학 등 광범위한 분야의 주제들과 예를 사용하는 형식의 에세이기 때문에 평소에 많은 독서량이 큰 도움이 된다.

3. SAT와 ACT 시험의 차이점ACT 시험은 science test 즉 biology, chemistry, physics, earth science 시험이 포함되어 있다는 점이다. 이런 점 때문에 많은 부모님들은 자녀가 과학점수가 좋지 않아서 시험을 두려워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 시험은 학교에서 과학을 배우지 않았다 해도 학생이 그래픽을 읽고 이해할 수 있는 능력이나, 과학적 가설을 근거로 푸는 능력이 있는 학생이면 이 문제는 쉽게 풀 수 있으며 또 critical reading 점수가 좋은 학생들도 이 부분의 시험에 많은 도움이 된다.

그러나 학생들의 수학 수준에 따라서 SAT는 trigonometry 같은 문제들은 출제되지 않지만 ACT 시험에는 조금의 trigonometry 문제가 출제된다. 또 SAT 수학문제는 주관식 문제도 있지만 ACT의 수학문제는 전부가 객관식 문제이기 때문에 장점이 될 수도 있다.

4. SAT와 ACT guessing 점수 비교와 채점SAT에서는 학생이 답을 모를 때 추측을 해 답을 쓰는 경우가 있는데 이런 경우는 도리어 전체적인 점수에는 점수를 깎아먹는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

만약 확실한 답이 아니라고 생각되면 추측한 답을 쓰지만 그렇지 않을 때는 그냥 쓰지 않는 것이 더 유리하다.

하지만 ACT는 그렇지가 않아서 어떤 학생들은 guessing penalty에 대한 스트레스가 없어서 오히려 좋다고 말하는 학생들도 있다.

또 채점방식으로 SAT는 한 섹션마다 800점이 만점이고 ACT는 한 섹션마다 36점이 만점이며 두 시험의 average 점수를 보면 SAT는 500점, ACT는 21점이다.

5. SAT와 ACT의 단어들SAT의 critical reading section은 단어가 ACT보다 더 어렵다. 단어실력이 좀 약한 학생은 ACT 시험이 더 유리할 수 있다.

 

미주한국일보

http://www.koreatimes.com/article/7939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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